뉴욕과 워싱턴을 3박 4일에 다녀왔습니다.
SIMON가이드 아티스님이 3가족 10명을 인솔해 주셨습니다.
탁월한 운전으로 우리는 차에서 피곤하면 잠을 자고 깨면 차창밖으로 스쳐지나가는 미국의 풍광들을 보았습니다.
아웃렛과 한인마트, 월마트에서는 우리가 필요로한 물품을 사전에 안내해서 최소의 시간을 들여 물품을 싼 가격에 캐나다에서는 없는 물건을 샀습니다.
식사는 모든 구성원의 입맛을 고려해 주시기 위해서 미국의 곳곳을 샅샅히 흩어 찾아 주셨습니다.
가이드님이 사비로 떡볶이와 음료수도 사주셨습니다.
뉴욕에서 맨하탄 뒷 골목을 마치 명동의 뒤골목을 햇집고 돌아다니는 기분으로 돌아다녔고 이틀 봐야할 것들을 하루만에 봤습니다.
워싱턴에서는 뉴스에서 봤던 장소와 미국의 위상을 느끼면서 좀 더 젊은 나이에 왔으면 내 인생이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이 너무도 아쉬웠고 세 가족이 마치 한 가족처럼 즐겁고 화기애애하게 지내다 왔습니다.
영화속의 한 장면, 뉴욕의 야경은 아마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